< 권여현의 Theatrum Mundi: 경의로운 정원 >
3월 2일부터 갤러리 북과바디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현대 한국미술의 발견 – 권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권여현의 예술관을 갤러리 북과바디, 잼일레븐, 헤이리북하우스 ART SPACE, 갤러리 동천, 자하미술관, 헬렌앤제이 갤러리 오브 서울 등 서울과 파주의 여섯 군데의 갤러리 및 미술관에서 동시에 조명하는 대형 기획전시이다.
80년대 중반 이후 회화분야에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권여현 작가의 예술관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로, 1990년대를 관통하며 비평분야의 주요 의제였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담론에서 문제적 작가로 항상 다뤄졌던 권여현 작가의 주제의식과 작품 세계의 변천과 무엇보다 자가 고유의 회화세계를 구현한 최근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된다.